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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오후 6시 새 앨범 '별의 장: TOGETHER'를 공개한다. 앞서 '러브 랭귀지' '그날이 오면'으로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은 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그룹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를 포함해 '업사이드 다운 키스' '고스트 걸' '선데이 드라이버' '댄스 위드 유' '테이크 마이 하프' '버드 오브 나이트' '별의 노래'까지 총 8곡이 담겼다.
중심 서사는 진심으로 연결된 이들이 서로의 이름을 불러줄 때 발휘되는 공감의 힘이다.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상대에게 받은 위로를 바탕으로 성장한 '나'와 서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우리'의 이야기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강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퍼포먼스 완성도도 주목할 만하다. 곡의 아련한 분위기와 에너지를 대비시키는 안무에는 연준이 직접 창작자로 참여했다. 그룹의 색채를 더욱 분명히 하는 동시에 '퍼포먼스 카타르시스'를 향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앨범엔 멤버별 솔로곡이 처음 수록됐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