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관리업무 전자화사업은 지역신보와 금융기관간 보증사고통지, 이행청구 업무처리과정을 전산화해 소상공인이 신속히 재기지원할 수 있도록 연착륙이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기존 소상공인 보증관련 서류를 서면전송방식에서 전문·이미지 파일로 송·수신해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과 디지털 금융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채권관리업무 전자화사업은 광주은행과 작년 8월부터 시작하여 11개월 간의 개발기간이 소요됐고 제주은행과는 작년 8월에 사고통지단계에서 전자화 기 적용 후 차기 단계인 보증이행청구 전자화 개발을 올해 2월에 착수해 5개월 동안 개발 기간만에 완료했다.
광주, 제주은행은 BNK 경남은행, 부산은행에 이어 세 번째 거점 지방은행 전자화 기관이며 향후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과 전자화를 확대해 디지털금융 전환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원영준 신보중앙회장은 "은행권과 지속적인 채권관리 전자화 추진으로 페이퍼리스 환경 구축해 금융비용 절감과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금융 확대에 따른 업무 생산성 향상은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재기지원과 안정적인 보증공급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