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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6년 만에 완전체 컴백…9월 ‘한음’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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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23. 09:47

9월 6~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 출연
H.O.T.
H.OT./솔트 이노베이션
K팝 1세대 대표 그룹 H.O.T.가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다.

한터글로벌은 23일 "오는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터 음악 페스티벌'에 H.O.T.가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H.O.T.의 완전체 공연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데뷔 29주년 기념일인 9월 7일에 맞춰 약 60분 이상 단독 공연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무대는 팬들에게도 각별한 의미로 다가간다.

올해 첫 론칭하는 '한음페'는 K-팝 1세대부터 5세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음악 축제로 한국 음악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 H.O.T.를 헤드라이너로 세운 것은 K-팝의 시작과 상징성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터글로벌 측은 "이번 페스티벌은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무대가 될 것"이라며 "H.O.T.를 시작으로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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