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23일 올해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클라우드와 AI는 꾸준히 수요 증가 중이고 에이전틱 AI 등을 통해 하반기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스마트 엔지니어링도 엔솔·전자 등 그룹사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제조업이나 방산 식품 등 비계열사 사업영역 기회도 증가할 걸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비즈니스 부분에 있어선 법원행정처 유지관리 사업 등 상반기 대형 수주에 대한 본격 매출 인식을 통해 하반기엔 점진적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 성장과 영업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