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수상. 대상은 상금 500만원
수상작 중 일부, 굿즈로 제작·판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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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7일 화폐박물관 굿즈 영(YOUNG)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9월 5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은행의 역사·역할·정책·CI(기업이미지)', '화폐박물관의 역사·건축물', '우리나라 화폐(고화폐 포함)', 그 외 한국은행을 상징하는 소재 등을 반영한 굿즈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가운데, 예술 관련 전공자(디자인, 회화, 공예, 사진, 영상, 패션, 건축 등)다. 공고 마감일 기준, 대학교(또는 대학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 후 5년 이내인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작은 총 10점으로, 대상(1팀)에는 500만원, 최우수상(2팀) 각 300만원, 우수상(3팀) 각 200만원, 장려상(4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일부 수상작은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뮤지엄숍 굿즈로 제작·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히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굿즈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