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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시장 노리는 우미에스테이트, 케어링과 고령친화 복합단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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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5. 07. 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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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권 우미에스테이트 대표(오른쪽)와 김태성 케어링 대표가 시니어하우징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미그룹의 자산관리업체 우미에스테이트가 시니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임대주택사업을 진행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우미에스테이트는 노인요양업체 케어링과 시니어하우징 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개발·운영 역량과 고령친화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차별화된 시니어하우징 모델을 기획하고, 이를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니어하우징 산업 전반에 대한 시장 분석 및 정보 교류 △상품개발 및 운영 협력 △운영비·수익구조 등 재무모델 공동 개발 △민관협력사업 대응 및 컨소시엄 구성 △공동 브랜드 관리 등이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임대주택과 상업시설 운영관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니어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자체 시니어하우징 브랜드 출시와 고령친화 복합단지를 기획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을 제공하고 있는 케어링은 올해부터 요양원인 케어링빌리지 더평촌과 실버타운도 운영하고 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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