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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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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07. 30. 09:38

보아 "같은 고통 겪는 이들에게 위로 되길"
8월 4일 데뷔 25주년 기념 정규 11집 발매
보아
보아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 원을 기부했다/SM
가수 보아가 정형외과 환우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30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번 기부금은 비급여 치료 등 경제적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최근 급성 골괴사 진단을 받고 수술 및 회복을 겪은 보아는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아는 보호종료 청소년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아너 소사이어티와 'W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보아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오는 8월 4일 정규 11집 '크레이지어'(Crazier)를 발매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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