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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피해 지원 키트, 식량 및 생필품 등 이재민의 생존과 건강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피해가 집중된 전라남도 나주시와 담양군, 영광군에 지원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지난 3월 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협력업체 직원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지난 4월엔 미얀마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해외 구호 성금을 전달하는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번 기부 외에도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도브스 캠페인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재난구호, 문화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