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2일 중국 팬미팅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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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에이라는 31일 남미 투어 '강다니엘 라탐 투어-액트:뉴 에피소드' 공식 포스터와 함께 공연 일정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오는 9월 2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멕시코시티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남미 무대에 오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강다니엘은 9월 3일부터 워싱턴·뉴욕·시카고·로스앤젤레스(LA) 등 북미 12개 도시에서 대규모 투어를 예고한 바 있다. 약 2년 만의 미주 투어로 이후 곧바로 남미까지 이어지며 폭넓은 팬들과 직접 호흡한다.
중화권 팬들과도 첫 대면에 나선다. 내달 22일 항저우에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중국 팬미팅 '2025 강다니엘 팬미팅 인 항저우'를 개최하며 현지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투어의 포문은 서울에서 열린다. 오는 8월 9~10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액트:뉴 에피소드'를 개최하며 세계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