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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울러 8월 중순 발표가 예상되는 미국 상무부의 반도체 및 반도체 파생 제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조사 대상의 반도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PC, 모니터 등 완제품도 포함되어 있어 당사 사업에 대한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당사는 그동안 미 상무부의 232조 조사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왔고 양국 관련 당국과 긴밀히 소통해 왔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232조 조사 결과 반도체 관련 한미 양국 간 협의 결과 등에 따른 기회와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면밀히 분석하여 당사 비즈니스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