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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중소기업과 상생 간담회…“실증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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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승인 : 2025. 07. 31. 13:21

폐지 설비 활용해 중소기업 실증 기회 제공
“상생 기반 에너지 전환 협력 모델 지속 확대”
250731_한국남부발전,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로 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한국남부발전은 30일 경남 하동빛드림본부에서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은 30일 경남 하동빛드림본부에서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 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기업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KOSPO 개방형 테크노브리지'는 남부발전이 폐지를 앞둔 하동빛드림본부의 발전설비를 중소기업에 개방해,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총 7건의 우수 기자재가 현장에 설치돼 실증이 진행 중이다.

이번 간담회는 실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2기 사업 추진 방향과 실질적인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상옥 하동빛드림본부장은 "상생협력의 파트너로서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함께 상생의 에너지 전환을 주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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