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대표, 뱅커스트릿으로 복귀
|
김승연 대표는 지난해 10월 넥스트증권에 합류해 각자대표를 맡아왔으며, 구글 아시아 마케팅 총괄과 틱톡 동남아 글로벌 비즈니스솔루션 총괄, 토스증권 대표 등을 역임한 플랫폼 전문가다.
이병주 대표는 넥스트증권의 최대주주인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사 뱅커스트릿으로 복귀해 법인영업 및 투자은행(IB) 부문을 중심으로 경영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넥스트증권 사장직은 유지하되, 실질적인 경영은 김 대표가 단독으로 맡는 형태다.
넥스트증권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AI와 콘텐츠 중심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개발과 리테일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