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 '다 함께 댄스를' 추며 내년 기약
 | clip20250803125525 | 0 | | '모기장 영화음악회' 뮤지컬 공연 모습./제공=화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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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엄사 경내에서 열린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는 제5회 모기장 영화음악회 '뮤지컬계의 신사 이건명 배우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를 지난 2일 저녁 화엄원 특설 무대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2025 모기장 영화음악회는 관객 600명과 비예약자 100명 전체 700여명이 함깨했다. 모기장 영화음악제는 올해도 인터넷 접수를 시작한 지 불과 15초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는 본 공연을 마친 다음 관객과 함께 반딧불을 양손에 들고 '다 함께 댄스를' 추며 내년 여름에 열릴 제6회 모기장영화음악회를 기약하고 마무리됐다.
화엄사 측은 "모기장 영화음악회가 사찰에서 하는 여름밤 힐링 음악회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 clip20250803125649 | 0 | | 화엄사 경내에서 야간에 열린 모기장 영화음악회./제공=화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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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ip20250803125543 | 0 | | 2025년 모기장 영화음악회에 참가한 시민들./제공=화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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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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