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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4일 공시를 통해 "SK해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보도 관련,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현재 확정사항을 수령 받은 바 없다"며 "추후 변경사항 확인 시 공시 제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HMM은 현재 컨테이너선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벌크선과 원유·가스운반선 등을 소유한 SK해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다.
HMM은 SK해운 인수가로 1조원 초중반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일 일부 언론을 통해 HMM이 우협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