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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SK해운 인수 결렬 확정된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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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5. 08. 04. 18:06

HMM 로고
HMM CI. /HMM
HMM이 SK해운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로부터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했다는 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HMM은 4일 공시를 통해 "SK해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박탈 보도 관련, 거래 상대방으로부터 현재 확정사항을 수령 받은 바 없다"며 "추후 변경사항 확인 시 공시 제출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HMM은 현재 컨테이너선에 집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벌크선과 원유·가스운반선 등을 소유한 SK해운에 대한 인수합병(M&A)을 진행해 왔다.

HMM은 SK해운 인수가로 1조원 초중반대를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 1일 일부 언론을 통해 HMM이 우협대상자 지위를 박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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