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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남양주진접서 총 2300여가구 아파트 공급…11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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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5. 08. 05. 08:33

구리갈매 A-1블록 1182가구, 남양주진접2 A-1·A-4 1175가구
구리갈매 A-1블록 아파트 조감도
경기 구리갈매 A-1블록 아파트 조감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구리갈매역세권 및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 2300여가구를 공급한다.

5일 LH에 따르면 구리갈매역세권에서는 A-1블록 신혼희망타운 1182가구(전용면적 46㎡형 285가구, 55㎡형 897가구)가 공급된다. 남양주진접2 지구에서는 A-1블록 공공분양 920가구(△전용 51㎡형 359가구 △59㎡형 561가구), A-4블록 신혼희망타운 255가구(55㎡형)가 분양된다.

아들 단지 모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아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공급된다는 게 LH 측 설명이다.

구리갈매역세권 A-1 블록의 경우 전용 46㎡형은 평균 4억1000만원대, 전용 55㎡형은 평균 4억9000만원대의 가격이 책정됐다.

남양주진접2 A-1블록의 경우 전용 51㎡형은 3억5000만원~3억7000만원대, 전용 55㎡형은 3억5000만~3억8000만원대, 전용 59㎡형은 4억~4억3000만원대 수준이다.

이들 단지 모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 3년이 적용된다.

청약 접수는 사전청약자 청약 먼저 진행된다. 세 블록 모두 오는 11일부터 청약할 수 있다.

한편 LH는 수요자에 분양 관련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각 블록별로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진접 A-1, A-4블록 아파트 투시도
왼쪽부터 경기 남양주진접 A-1, A-4블록 아파트 투시도./LH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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