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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전기차부터 내연기관까지 아우르는 엔페라 슈프림 EV루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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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수 기자

승인 : 2025. 08. 05. 09:19

전기차·내연기관 모두 최적의 성능 발휘
'엔페라 슈프림'에 첫 적용한 EV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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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 EV루트./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EV루트는 단순한 전기차 전용 마크가 아니라, 전기차는 물론 내연기관 차량까지 하나의 타이어로 아우를 수 있도록 설계된 고성능 제품 철학의 상징"이라며 "차종의 경계를 허물고 모든 소비자가 최고의 성능을 누릴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일 넥센타이어는 '엔페라 슈프림 EV루트'를 출시하며 전기차와 내연기관 차량 모두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엔페라 슈프림 EV루트는 '엔페라 슈프림'에 고하중·저소음 기술을 접목해 성능을 높인 제품으로 덩치 큰 SUV와 전기차의 무거운 배터리 무게를 안정적으로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타이어 구름 소음을 줄이기 위해 흡음재도 탑재했따. 타이어 바닥면은 사각형 형태로 설계하고 넥센타이어 고유 3D 커프 기술로 접지 면적을 넓혀 언제나 안정적인 핸들링과 제동력을 누릴 수 있다.

한편, 'EV루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넥센타이어가 도입한 마크로 내연기관은 물론 고출력 전기차까지 아우르는 성능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만 부여한다. 넥센타이어는 EV루트 마크를 향후 출시되는 신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남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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