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 5기, 취약계층 위해 ‘머핀’ 제작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 사랑 나눔 봉사활동 진행
해외봉사 나가는 전북RCY 위한 선물상자 250 박스도 포장

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5기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전북은행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5기와 함께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은행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약 5개월간 전북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해 왔다. 주로 전북지역 대학교, 관광명소, 소셜 미디어 등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를 알려왔으며,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제빵 및 우정의 선물상자 포장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서포터즈 20여명은 흑임자 머핀 만들기를 위해 재료 손질부터 반죽,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으며, 당일 만든 머핀은 전주시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됐다.

이어 전북RCY(청소년적십자)에게 전달할 선물상자 250박스를 포장했다. 전북RCY는 이를 통해 해외봉사활동에서 개발도상국 초등학생들에게 선물상자를 전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일동은 "지난 5월 벽화그리기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서포터즈 활동에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