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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거래소, 9월 전국 돌며 ‘찾아가는 회계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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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5. 08. 07. 17:21

삼일PwC·거래소 공동 주최
AI·세무·IR 등 실무 교육 제공
그림1 (1)
/삼일PwC
삼일PwC는 한국거래소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와 함께 오는 9월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찾아가는 재무·회계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 시작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지방 상장기업의 재무·회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삼일PwC 소속 전문가들이 회계, 세무, 내부통제, 인공지능(AI)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 주제는 △핵심 중점 감리사항 관련 회계처리 유의사항 △2025년 주요 예비판례 및 개정세법 내용 △상법 개정과 내부회계 법제화 대응 전략 △AI 및 디지털 전환 전략 △상장기업 실무 IR 대응 방안 등이다.

세미나는 △부산(9월 9일) △대구(10일) △대전(11일) △광주(15일) △인천(17일) △서울(19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 중 인천과 대전 세미나는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하며,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강의 후 저녁 식사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삼일PwC 관계자는 "지방 상장사의 회계 실무 대응력을 높이고, 최신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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