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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사이버가드’ 통해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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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8. 10. 08:00

환자 정보 보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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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의 구독형 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 이미지.
SK쉴더스는 구독형 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통해 의료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대응과 환자 정보 보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의료기관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독형 보안 서비스 '사이버가드'를 제공해 보안 강화를 돕는다. 사이버가드는 초기 구축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으며 PC당 월 최소 1만원대 비용으로 운영할 수 있다. 기존 진료 시스템을 변경하지 않고 필요한 보안 서비스만을 선택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또 SK쉴더스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담부터 구축·유지관리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체 보안 인력이 부족한 의료기관도 전문적인 보안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특히 SK쉴더스의 사이버가드는 △문서암호화(DRM) △서버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DLP 플러스 등 의료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환자의 안전은 물론 의료기관의 신뢰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사이버가드는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보안 대응이 어려운 의료기관이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대응과 실질적인 환자 정보 보호와 법적 리스크 완화를 대비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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