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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200선 유지…코스닥, 2차전지·엔터 덕에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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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25. 08. 11. 16:07

코스피, -0.10% 내린 3206.77
코스닥, 0.32% 오른 811.85
원달러환율 15시 30분 기준 3.50원 내린 1388.00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가 관망세 속에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코스닥은 그간 저평가돼왔던 2차전지 업종의 반등에 힘입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10%) 내린 3206.77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저가는 3199.90원, 최고가는 3223.23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SK하이닉스(4.09%), LG에너지솔루션(2.77%), 삼성바이오로직스(0.98%), 두산에너빌리티(4.52%)가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1.11%), 삼성전자우(-0.3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 KB금융(-0.70%), HD현대중공업(-0.54%)은 하락했다. 현대차는 전일과 같은 종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포인트(0.32%) 오른 811.85에 장을 종료했다. 장중 최저가는 805.90원, 최고가는 813.52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7.98%), 에코프로(4.81%), 파마리서치(2.41%), 삼천당제약(0.16%)은 상승했다. 그러나 펩트론(-0.50%), 리가켐바이오(-0.07%), HLB(-4.23%), 휴젤(-2.79%)이 내렸다. 알테오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과 같은 종가로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3.50원(-0.25%) 내린 1388.00에 거래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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