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교육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FTA 실무 역량 강화 교육으로 3시간 동안 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FTA의 원산지 기준 이해, 원산지판정 방법, FTA 협정별 원산지 기준에 맞는 증빙서류 작성 실습 등 실무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교육 이수자에게는 한국원산지정보원에서 관세청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 인정점수(6점) 부여·교육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병권 서울중기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원산지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FTA를 실질적으로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 26일까지 모집하며 FTA 실무 역량 강화 교육에 관심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