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도시우호협회, 경북 지회장 등 임명

김두관 전 장관 고문 임명
자문위원들도 위촉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19일 경상북도 지회장 겸 예술교류 위원장에 김광호 케이아트 대표(조각가·전 경북대 미대 교수), 인천광역시 지회장에 박판순 인천시 의원, 경기북부 지회장에 김봉한 백도엔지니어링 대표, 부회장에 최종주 나인프로퍼티그룹 회장, 청년 부회장에 박재민 알루엣 베이커리 회장 등 광역시·도 지회장과 부회장을 임명했다.

임명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과 김두관 고문(앞줄 가운데와 오른쪽)/한중도시우호협회.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협회는 또 공공정책위원장에 최현국 전 합참차장(예비역 공군 중장), 공공정책위원회 부위원장에 김홍철 전 합동군사대학교 총장(예비역 공군 준장), 법률 위원장에 김관정 전 수원지검장, 의료 위원장에 이호익 인천시 의사회 부회장, 미디어콘텐츠 위원장에 남승연 디앤씨컴퍼니 대표, 한·중·아세안 협력위원장에 장은갑 한국외대 교수(전 필리핀 한인상공인회장), 한중일 협력 위원장에 후미모토 아키오(文元章雄) 일본 동아총합연구소 사무국장, 영화교류 위원장에 백진동 영화감독, 공공사업단장에 서강옥 서광엔지니어링 대표 등을 임명했다.

고문에는 배기선 김대중 재단 사무총장(전 국회의원), 김두관 전 행안부장관, 부석종 전 해군참모총장, 박인복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위촉됐다.

협회 자문위원에는 최관호 전 서울경찰청장, 이필근 전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진창현 경기대 국제교류처장, 송용관 제주일보 편집인, 고창남 제주건설환경포럼(JCEF) 회장, 이용환 한국중소자영업총연합회 회장, 강태원 전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 송기윤 탤런트, 김구 전 국정원 처장, 이강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윤규주 예비역 육군대령, 임진홍 예비역 해군대령, 이석원 세무사(전 인천세무서 과장), 고영완 전 익산경찰서장, 제갈진수 전 대구시 관광과장, 이용희 전 자유총연맹 경산시 지회장, 이호국 전 중국 옌볜TV 국장, 한미림 한노블 대표, 탕페이(唐飛) 중국 변호사(주중 한국대사관 법률고문) 등이 위촉됐다.

권 회장은 "경험과 실력을 갖춘 한·중·일의 훌륭한 분들을 협회에 모시게 돼 기쁘다"면서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