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동원그룹, 캔 인쇄도 디지털 시대…포장재 혁신 시동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0010009662

글자크기

닫기

차세영 기자

승인 : 2025. 08. 20. 15:17

유일캔, 캔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기술 보유
최소 주문 물량 없어 중소·스타트업 고객 공략 용이
1755664600426
20일 경기도 포천시 유일캔 본사에서 김현숙 유일캔 대표(왼쪽)와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원그룹
동원시스템즈가 디지털 캔 프린팅 전문기업 '유일캔'과 포장재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양사는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유일캔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와 김현숙 유일캔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유일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캔 표면에 직접 인쇄하는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갖춘 기업으로, 동판 제작이 없어 소량 주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최대 1만6000여 색상을 1200dpi 고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어 맞춤형 디자인 제작에도 강점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원시스템즈는 최근 확대되는 고객사의 다품종·소량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동원시스템즈는 유일캔과의 협력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다양한 고객사를 위한 제품을 생산·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사는 기능성 포장재 공동 연구, 기술 교류, 생산 공정 혁신, 안정적 공급망 구축 등 다방면에서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서범원 동원시스템즈 대표는 "유일캔과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사에게 최고 품질의 포장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차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