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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포함한 전국 12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2025 찾아가는 오프라인 카카오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경기, 충청, 호남, 경상, 제주 등 5개 권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대면 교육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카카오맵 매장 등록 및 브랜딩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치 전략 △카카오 '쉬운광고'를 활용한 신규 고객 확보 방안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카카오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커뮤니티 기반 학습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2016년부터 운영 중이며 지난해까지 약 6,400명의 소상공인·스타트업이 참여했다. 2021년에는 OECD가 진행한 D4SME 회의에서 디지털 전환 성공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