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상장수수료 면제 등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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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국거래소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라이징스타 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동일기업의 라이징스타 선정이 5회로 제한되면서, 작년까지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5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내 '코스닥 라이징스타 명예의 전당'에 등재했다.
선정절차는 라이징스타 신청기업 대상으로 정량평가(재무요건 등) 및 정성평가(CEO 인터뷰) 후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이번의 경우, 작년 라이징스타 39사 중 15사가 재선정됐고, 신규로 7사가 선정돼 총 22사에 라이징스타 타이틀이 부여됐다. 통신장비,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 혁신기술 보유 기업들이 신규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측은 "선정기업에는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 면제(1년간),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IBK기업은행 금리우대 등 혜택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