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버디' 초록우산재단 기부
"버디 개수만큼 쌀 가공식품 적립"
우승팀 모교서 아침밥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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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올원뱅크·아시아투데이 제16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의 새로운 메인 후원사가 된 NH농협은행의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대회에 앞서 "여러분이 기록한 버디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전해진다"며 이렇게 말했다.
'버디가 곧 좋은 일'이 되는 대학동문골프최강전은 NH농협은행이 합류하면서 생겨난 변화다. 최 수석부행장은 "올해는 선수들이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쌀 가공식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NH농협은행은 골프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를 통한 나눔으로 따뜻한 금융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수석부행장의 언급처럼 NH농협은행은 최근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해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 농협은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도 같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대학동문골프최강전도 다르지 않다. 대회 기간 참가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농협식품 미소드림 1호'를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기부 행사'와 함께 추후 우승팀 모교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아침밥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수석부행장은 "이번 대회는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건강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승팀에게 모교 아침밥 먹기를 지원한다"며 "매우 뜻깊은 일이다. NH농협은행과 아시아투데이가 같이 여는 대회를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활짝 웃었다.
최 수석부행장은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버디를 독려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승자"라며 "각 대학교에서 선발전 거쳐서 출전한 것 자체만도 승자라는 뜻이다. 대학동문의 명예를 걸고 멋진 경기력과 페어플레이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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