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AI 연결 데이터 활용 범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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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공고히 함으로써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결실을 맺자는 데 합의했다.
과거 AMI의 자동차 의무보험 관리시스템 개발을 지원했던 보험개발원은, 이번 MOU를 계기로 몽골 내 전 의무보험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은 한국 의무보험 가입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경험을 살려 몽골 내 의무보험의 종합적 관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고, 보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와 연결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동남아를 비롯해 몽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한국 보험산업의 위상 및 구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지속하며 글로벌 보험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