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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어린이들이 건강한 양치 습관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개발됐다. 마이키즈 치약은 글로벌 캐릭터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시나모롤 캐릭터가 디자인됐다. 또 힘들이지 않고 치약을 짤 수 있도록 소프트 튜브를 적용했으며 고불소 치약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마이키즈 치약은 불소 함량 1450ppm으로 개발됐다. 만 7세 이상 아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불소막을 형성하고 프라그를 제거해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 핀란드산 자일리톨과 천연 블루베리향도 함유돼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자는 "신제품은 아이들이 건강한 양치 습관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며 "유아동 비즈니스 전문성과 누적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구강케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해 갈 것"고 설명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대표 브랜드인 하기스, 그린핑거를 중심으로 종합유아아동용품 솔루션 기반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으며 베베그로우 젖병 등 육아용품도 공급해 오고 있다. 구강케어 분야도 2023년 시장에 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