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청년들 성장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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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밥상문간 슬로우 낙성대점'은 사회적 적응과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식당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곳과 오랜 기간 파트너를 맺고 지원을 이어왔다.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슬로우점에서 배식과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매년 새해에는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직접 만든 떡국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부와 행복에 대하여', '똑똑한 소비 습관', '소득 늘리기의 세계', '생애주기별 재무 설계', '저축과 투자 계획 세우기' 등 일상과 밀접한 금융 주제를 다뤘다. 참가자들은 스스로 미래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경제적 생애주기표와 월간 예산 계획표를 작성하며 금융 의사결정 역량을 키웠다.
김도훈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부부장은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교육 내용을 활동지에 꼼꼼히 메모해가며 자신의 소비 습관을 점검하고 다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작은 금융 습관의 변화가 경제적 자유의 출발점이 되는 만큼 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청년밥상문간과 함께 청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