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하나금융,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실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2010011178

글자크기

닫기

윤채현 인턴 기자

승인 : 2025. 08. 22. 17:21

심폐소생술(CPR)·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상황 대응 교육 실시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안전·생명 보호 기여하는 ESG 활동 지속할 것”
[사진자료②]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대상 안전 교육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실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2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린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석해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 흉부압박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 18일 강남사옥을 시작으로 청라사옥, 명동사옥 등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오는 9월 2일에는 여의도 사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미시행된 경우보다 생존율은 2.2배, 뇌 기능 회복률은 3.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정기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의 임직원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하나금융 ESG상생금융팀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부주의나 폭염으로 인한 호흡 곤란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이 주저 없이 나설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채현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