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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 구자열 LS그룹 이사회 의장, 구자철 예스코 회장, 구자용 E1 대표이사,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은희씨(구자엽 LS전선 회장 장녀) 등이 다음달 22일부터 한 달간 보유 중인 LS에코에너지의 지분을 모두 매각한다.
오너일가가 매각하는 지분은 총 5.97%이며, 매각가는 20일 종가인 주당 3만7000원이다. 약 677억원에 달한다. 재계에서는 해당 매각 자금이 추후 지주사인 ㈜LS의 지분 매입에 쓰일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 자금을 모두 활용해 지주사 지분을 매입하면 약 1% 이상을 추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