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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는 12주째 정상 자리를 지킨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앨범 'I'm The Problem'이 차지했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을 앨범 단위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다운로드 환산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케데헌 OST는 이번 집계에서 10만8000장의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전주보다 3% 상승했다.
케데헌 OST는 차트에 8위로 데뷔한 이후 줄곧 상위권을 지켰다. 지금까지 기록은 8위→3위→2위→5위→3위→2위→2위→2위→2위다. 9주동안 단 한 번도 톱10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또 이번 주까지 비연속 통산 5주째 2위에 올랐다.
빌보드에 따르면 OST가 이처럼 장기간 '빌보드 200' 톱10에 오른 것은 드문 사례다. 지난 2015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OST가 14주 동안 톱10을 지켰다. 또한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최소 5주 이상 2위를 유지한 사운드트랙은 1994년 '포레스트 검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