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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26일 대전지방보훈청과 광복회 대전지부 협조로 독립유공자 후손 20여명을 초청해 행사를 열고, 독립유공자 사진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조폐공사 직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쓴 손편지와 온누리상품권도 함께 전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독립유공자 후손은 "선조의 유공에 감사하고 그 뜻을 기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져 국민들이 독립유공자를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한빈 조폐공사 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기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독립유공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이번 행사 외에도 성심당과 협업한 '광복절빵' 출시, 광복 80년 기념메달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