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한카드, 獨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2건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828010014069

글자크기

닫기

김민혁 기자

승인 : 2025. 08. 28. 10:15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통산 10번째 수상
고객경험·한국고유문화 디자인으로 풀어 호평
[신한카드_보도자료]_레드닷_디자인_어워드_수상작_이미지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The BEST-X'와 'Trip Pass 카드'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2건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제품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컨셉디자인 등 초 3개 부문에서 혁신성과 창의성, 영향력 등을 평가해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신한카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회, IF디자인 어워드 5회, IDEA 2회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통산 10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번에 수상한 신한카드 The BEST-X는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BEST의 'B' 글자를 주요 디자인 모티브로 활용해 메탈릭 시트 효과와 정교한 패턴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투명한 소재의 전용패키지를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Trip Pass 카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로드시스템과의 협업으로 만든 외국인 대상 선불카드다. 고려청자의 질감과 비색을 재현한 플레이트와 나전칠기 공예의 아름다움을 카드 플레이트에 담아내 한국 고유의 문화·예술적 우수성을 디자인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를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며 "고객과의 모든 접점에서 차별화된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