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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업소가 자율적으로 위생 관리를 준수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민원이 발생한 업소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식재료를 취급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10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사전 현장 확인 후 2차례의 식중독 예방 진단과 맞춤형 위생 지도를 하며 ATP검사(오염도 측정)를 실시해 전·후 개선 사항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에서는 분석 결과 업소별 특성에 맞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게 되며 위생 지도도 병행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