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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BES는 약 270평 규모의 쇼룸으로, 동남아 내 삼성전자 쇼룸 중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에어컨 쇼룸·컨트롤룸·리테일·회의실 등 총 10가지 상업시설 콘셉트의 전시를 구현했다.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AI 솔루션 제안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과 에어컨, TV,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를 B2B 영역으로 확대한 '스마트싱스 프로' △사물인터넷 기반의 빌딩 통합관리 솔루션 'b.IoT' △삼성전자만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 등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서남아·중남미 주요 지역과 싱가포르에서도 B2B 제품과 AI 기반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쇼룸을 열고 기업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인도 뭄바이 고레가온 동부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파크의 오베로이 코머즈-II에 약 180평 규모의 BES를 개관했다. 이곳에서는 교육, 금융, 헬스케어, 리테일, 스마트홈 등의 다양한 산업을 아우르는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을 비롯해 스마트 회의실과 호텔 룸 등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연결 플랫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도 7월 파나마에 중남미 최초의 BES와 '에어컨 인증 아카데미'를 개소해 기업과 공공기관, 비즈니스 파트너를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