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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그룹 엔믹스(NMIXX) 설윤, 배우 이재욱·손석구·박성훈·신예은·정은채, 방송인 주우재, 김나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버버리는 오랜 시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해 왔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감정의 유산’전은 풍경과 자연이 기억과 전통, 정체성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영국 현대 미술 작가 실리아 햄튼(Celia Hempton), 마틴 크로스(Martyn Cross), 토모 캠벨(Tomo Campbell)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선을 통해 자연 환경 속 감정적·문화적 층위를 관찰하며, 유산을 기억·감정·장소 사이에서 끊임없이 살아 숨 쉬고 변화하는 관계로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