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과 거리 잇는 세 가지 라인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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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는 2025 F/W 시즌을 통해 농구 문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NBA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Y2K와 하이틴 무드를 반영해 젊은 세대를 비롯한 폭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복고적 감성과 현대적 패션 코드를 결합해 경기장 안팎 어디서든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세 가지 라인업으로 전개된다. 홈커밍은 올드스쿨 스포츠 무드를 하이틴 캐주얼로 풀어냈고, 팁오프&오프닝 세레머니는 경기 시작의 긴장감과 열기를 아트웍과 컬러로 표현했다. 오리지널스46은 NBA 고유의 클래식 감성을 기반으로 세련된 스포티즘을 강조했다.
NBA 관계자는 "헤리티지와 트렌드를 결합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경기장과 일상을 아우르는 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