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 ‘2025 세제개편안’ 설명회 개최

법인세·증권거래세 등
주요 개정 사항 소개

/PwC

삼일PwC는 오는 30일 서울 용산구 본사 아모레홀에서 '2025 세제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일PwC 세무부문의 조세 전문가들이 참석해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국제조세조정법 등 주요 개정 내용을 소개하고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한다.

올해 정보의 세제개편안에는 △법인세율 환원 △투자·상생협력 촉진세제 개편 △연결납세 제도 보완 △통합고용세액공제 개편 △벤처투자 세제 지원 △글로벌최저한세 관련 내국추가세 도입 △신용카드 소득공제 확대 △고배당기업 배당소득 분리과세 △증권거래세 환원 및 교육세 세율 인상 등 굵직한 변화가 담겼다.

이중현 삼일PwC 세무부문 대표는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규제,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 등 국제 조세 환경의 변화가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 제고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을 뒷받침할 정교한 조세정책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조세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일PwC 세무부문은 세무·회계뿐 아니라 경제·금융 분야 전문가와 국세·지방세·관세 등 조세 행정 경험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 149개국 PwC 회원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