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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둔 2025 불교문화대전...주석스님·최태성 강사 등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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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5. 09. 08. 11:18

동국대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마련 9~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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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를 현대적으로 소개하는 2025 불교문화대전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있다.

취엄박람회와 함께 부산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 한국사 강의로 유명한 최태성 강사 등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의 참가가 예상된다.

8일 대한불교조계종과 동국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부동국대학교 취업박람회 '더 나은 동국, 더 나은 미래'와 연계해 진행한다. 불교문화와 선명상을 통한 '마음의 쉼'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불교 인문학 강연(최태성 강사) △선명상 강연(주석스님) △불교문화 체험 △명상 음악회 등을 마련했다.

9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날 한국사 대표 강사 최태성의 '불교 역사를 통해 보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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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는 명경문화재단 이사장 주석스님이 '당신은 소중한 존재 You Are the Only One'을 주제로 선명상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 신청은 온라인 선착순(무료)으로 진행한다.

불교문화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팔정도 주변 법학관 일대에서 운영되며, 선명상 체험, 지화 연꽃 만들기, 출가 상담, 사찰음식·템플스테이 홍보 등 체험형 불교문화콘텐츠를 선보인다. 점심시간 팔정도 광장에선 국악·재즈·클래식·명상음악을 선보이는 음악회가 열린다.

조계종 관계자는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교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는 쉽고 재미있는 불교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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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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