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 성금, 피해 주민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될 예정
|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동기 신협 강원지역협의회장,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장형열 신협 강원지역 영동평의회장, 김남철 강릉신협 이사장, 이상형 관동신협 이사장, 황상명 강릉동인병원신협 이사장, 민경대 신협 강원지역본부장 및 강릉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됐다.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 33개 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2170만원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긴급 지원금을 더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가뭄 피해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가뭄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 주민들께 위로를 저하며,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 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재난·재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회복을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