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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에 따르면 가르시아 대표는 한국 내 보잉의 디펜스 및 정부 서비스 사업을 주도하며 기존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심화할 예정이다.
미 해군 조종사 출신인 가르시아 대표는 인도, 핀란드, 스위스, 쿠웨이트, 이집트, 오만 및 싱가포르 등에서 폭넓은 글로벌 사업 개발을 이끌었다. 가르시아 대표는 군 항공 및 훈련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입증된 방산 사업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보잉과 한국의 파트너십을 더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잉은 평가했다.
보잉은 상용기를 비롯해 디펜스 및 글로벌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한국 정부 기관, 군 및 산업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AH-64 아파치, CH-47 치누크, E737 피스아이, F-15K 슬램 이글 및 P-8 포세이돈 등 다수의 보잉 디펜스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