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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엔비 |
써니는 모노폴라 고주파 장비로 두 가지 핸드피스를 활용,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를 함께 사용해 다양한 에너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일반 고주파 기기의 팁 구조가 사각형의 평면형인 것과 달리, 끝이 둥근 막대 모양의 전극이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퀘이사 팁'을 개발하여 특허를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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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폴리 고주파 의료기기 써니./쉬엔비 |
퀘이사 팁은 기존 평면형 팁으로는 접근이 어려웠던 굴곡진 부위에도 쉽게 밀착해 에너지를 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으며, 모노폴라와 바이폴라를 각각 2:8 비율로 에너지를 전달해 손상된 베이스먼트 멤브레인(기저막)을 효과적으로 재생하는 효과가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쉬엔비 관계자는 "써니의 태국 TFDA 인증 획득으로 쉬엔비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를 발판으로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쉬엔비의 써니는 출시 1년도 안 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고, 이후 대만(TFDA)과 말레이시아(MDA) 등 다양한 국가의 규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