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Most Wished For'는 고객들이 위시리스트에 담거나 웨딩·베이비 레지스트리에 가장 많이 추가한 상품을 집계한 순위다. 이퀄베리 세럼은 지난달 19일부터 해당 부문 1위에 올라 북미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이어 지난달 27일부터는 판매량을 반영하는 BSR(베스트셀러 랭킹, Best Sellers Rank) 페이셜 세럼 부문에서 4위까지 오르며, 잠재 수요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현재도 상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퀄베리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아마존 'Best Deal' 행사에서도 주목받았다. 행사 기간 주요 제품을 최대 36% 할인 판매했으며, 특히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은 전체 비타민C 세럼 가운데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타민 일루미네이팅 세럼의 이 같은 흥행 뒤에는 K뷰티 열풍과 성분 경쟁력이 자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부스터스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하반기에도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세계 각국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시즌별·문화권별 특성에 맞춘 마케팅으로 판매 라인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부스터스 관계자는 "이퀄베리는 기획 단계부터 현지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콘셉트와 성분 설계를 기반으로 북미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뷰티 솔루션을 제공해 K뷰티의 새로운 성공 신화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