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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안전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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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승인 : 2025. 09. 18. 10:33

전국상인연합회·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MOU
전통시장 전기설비 컨설팅 등 현장안전 강화
전통시장 업무협약 사진(좌측부터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의원,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시징,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전기안전공사는 서울 오세희 국회의원실에서 전국상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점포 전기설비 공사 시 사전 컨설팅, 전통시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안전교육, 주요 위험요인 체크리스트 보급 등을 통해 현장 중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화재 감축을 위한 홍보활동과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해 국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통시장은 화재가 나면 피해가 커질 수 있고, 안전하지 않다는 부정적 인식이 생기면 상인 매출의 급격한 하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며 "이용자가 안심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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