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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은 소영철 서울시의원, 허훈 서울시의원, 정지웅 서울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 함께 누리는 신뢰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국 각 지역의 위원장을 비롯한 회계사 위원들이 출범식에서 위촉장을 받으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지역투명성위원회는 전국 50개 지역의 858명 공인회계사들이 참여한다. 지역사회 소상공인, 비영리단체 회계·세무 무료 상담, 청소년 회계 교육 등 사회공헌 활동, 지방의회·지자체와의 협력 강화, 투명회계 캠페인 전개 등을 주요 활동으로 할 계획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측은 "이번 출범식은 지역사회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면서 "지역사회의 신뢰받는 동반자로서 회계투명성을 높여 건강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