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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중증질환 환아에 1억원 규모 선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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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정 기자

승인 : 2025. 09. 24. 14:06

장애인 표준사업장 상품으로 전달하며 의미 더해
"꾸준한 사회적 나눔 실천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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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진 한국투자증권 홍보실장(오른쪽)이 23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꿈·희망 물품 전달식'에서 제프리 존스 RMHC Korea 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RMHC 양산하우스'를 이용 중인 중증질환 환아와 가정에 1억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물은 글로벌 비영리법인 RMHC Korea를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선물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제작된 상품이다.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세트와 그래놀라, 견과류, 건강차, 문구 세트 등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선물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꾸준한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소외 계층 아동에게 학용품과 간식을 후원했으며, 6월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간식을 전달했다. 7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재능을 지원하는 중장기 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을 비롯해 '임직원 주말 봉사활동', 지역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한국투자 꿈 도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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