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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개성파 배우 코치 야마토, 19일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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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5. 10. 10. 09:24

출연작 '8번 출구' 홍보 위해 두 번째 공식 내한
코치 야마토
일본 배우 코치 야마토가 영화 '8번 출구'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9일 내한한다. 사진은 코치가 출연한 영화 속 한 장면./제공=미디어캐슬
일본의 개성파 배우 코치 야마토가 자신의 출연작 '8번 출구'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9일 내한한다고 이 영화의 수입사인 마디어캐슬이 10일 전했다.

수입사에 따르면 코치는 지난달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아 관객들을 상대로 '8번 출구'를 직접 알릴 계획이다.

앞서 그는 '맥베스' '햄릿' '리처드 3세' 등 무게감 있는 연극과 뮤지컬 '죠죠의 기묘한 모험 팬텀 블러드' 등이 대표작인 20여 년 경력의 무대 출신 연기자로, 극중 '헤매는 남자' 역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와 함께 드라마 '비반트'에 출연하며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달 기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190만 회를 돌파한 동명의 게임이 원작으로 무한루프의 지하도에 갇혀 8번 출구를 찾아 헤매는 남자가 반복되는 통로 속 이상 현상을 찾아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8번 출구'에서 코치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복장이지만 어쩐지 섬뜩한 표정의 '걷는 남자' 역을 맡아 서스펜스를 더한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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