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vs IG 경기서도 스트리머 방송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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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은 공식 중계와 함께 스트리머가 직접 경기를 해설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중계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경기 장면과 더불어 스트리머의 밴픽(챔피언 선택) 분석, 실시간 반응, 채팅에서 오가는 의견 등을 통해 보다 몰입감 있는 관람을 즐길 수 있다.
SOOP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ASI(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누적 시청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열린 T1 대 IG 경기에서도 듀단, 쿠로, 김민교, 스맵 등 인기 스트리머들의 방송이 높은 동시 시청수를 기록했다.
SOOP은 롤드컵 기간 동안 승부예측, 하이라이트, 드롭스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 결과를 맞히면 포인트 '젬(GEM)'을 지급하고, 누적 참여자에게는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공식 방송과 스트리머 채널에서는 젬 코드와 LoL 인게임 아이템이 랜덤으로 드롭된다.
SOOP 관계자는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관람 방식은 새로운 e스포츠 시청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 관람뿐 아니라 예측과 응원까지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