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운지·1박 2일 티켓 등 새 프로그램 호응
i7 30주년 스페셜 에디션·뉴 M5 투어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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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4년 만에 한국 선수 우승자가 탄생하며 더욱 뜻깊은 대회로 기록됐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매년 전국 주요 명문 코스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로, 이번 대회는 호남 지역 최초로 열린 국제 골프 대회다. 지역 골프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파이널 라운드 하루 동안만 3만여 명이 찾는 등 '국내 최고의 골프 축제'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관람 경험을 위한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BMW는 독일 전통 맥주 축제에서 영감을 받은 '옥토버페스트 라운지', 브랜드의 품격을 반영한 '엑설런스 라운지 패키지', 장거리 팬을 위한 1박 2일 갤러리 패키지 티켓 등을 선보였으며, 모든 좌석이 조기 매진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갤러리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했다. 8번홀에서 홀인원 선수를 맞히면 MINI JCW 컨트리맨을 증정하는 이벤트, BMWxWAAC 협업 제품 및 신규 골프 컬렉션 공개, 스크린 퍼팅 게임과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현장 열기를 더했다.
전시 공간에서도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i7 xDrive60 스페셜 에디션'이 일반에 첫 공개됐다. 국내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뉴팍투어' 프로그램이 적용된 이 모델은 장인정신과 희소성을 갖춘 특별 한정판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현대미술가 이건용 작가와 협업한 'i7 M70 xDrive' 아트카, 일반 공개된 '뉴 M5 투어링', 그리고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과 BMW 모토라드의 대표 모델들이 전시돼 모터쇼에 버금가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사회와 팬,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골프 축제"라며 "호남 지역 첫 개최가 6만여 명의 갤러리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선수의 우승으로 감동을 더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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